2024. 7. 7. 11:58ㆍ바름가 소식 및 생활정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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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숭아는 딱딱한 복숭아와 물렁한 복숭아 or 털이 있고 없는 복수아 품종에
따라 다양하게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과일입니다. 오늘은 복숭아 품종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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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우리가 사랑하는 복숭아 구매할 때 품종과 당도 중요성
복숭아는 여름철에 사랑받는 과일로, 다양한 국산 품종이 개발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.
복숭아의 품종과 당도는 소비자들이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입니다. 복숭아의 품종과 당도가 소비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, 그리고 국산 복숭아 품종의 발전 상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.

# 복숭아의 재배 기원 및 특성
복숭아는 무릉도원의 꽃으로 불리며 불로장생의 과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.
복숭아는 장미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온대 낙엽과수로, 중국 황하와 양쯔 강 유역이 원산지입니다.
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에 재배되었다고 '삼국사기'에 기록되어 있습니다.
1902년**: 소사농원(현재 부천시 소재)에서 오늘날과 비슷한 품종의 복숭아가 재배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됩니다.
1906년**: 원예모범장이 설치되면서 미국, 중국, 일본에서 도입된 품종들이 재배 시험을 거쳐 일반에게 보급되었습니다.

# 복숭아의 종류
복숭아는 크게 생식용과 관상용으로 구분됩니다. 과실이나 꽃의 모양, 과육의 색 등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분류됩니다.
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미국, 중국, 일본 등에서 도입된 털복숭아, 천도 그리고 국내 육성종이 혼재되어 매우 많은 품종이 재배됩니다..

# 복숭아 품종의 중요성
복숭아는 다양한 품종이 있으며, 각 품종마다 고유의 맛과 향이 있습니다.
소비자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맛과 향을 찾기 위해 특정 품종을 선호하게 됩니다.
농촌진흥청의 조사에 따르면, 소비자들이 복숭아를 구입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보는 품종(응답 36%)과 당도(응답 34%)로 나타났습니다.

#복숭아 당도의 중요성
당도는 복숭아의 맛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.
당도가 높을수록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으며, 이는 복숭아의 품질을 판단하는 주요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.
소비자 설문 조사 결과, 복숭아 포장지에 당도 표기를 원하는 소비자가 80%에 달했습니다.
집에 있는 복숭아의 당도를 살표보니 14brix 이상입니다.
복숭아의 당도는 12°Bx에서 14°Bx 이상으로, 대부분의 품종이 높은 당도를 자랑합니다.당도가 높을수록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습니다.
신맛이 적고 당도가 높은 품종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습니다.
수송성과 저장성이 중요한 품질 요소입니다

# 복숭아 소비자 구매 경향 분석
소비자들이 복숭아를 구매할 때 고려하는 주요 요소는 품종과 당도입니다.
또한, 당산비(당도와 산도의 비율)와 보관 방법도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합니다.
복숭아의 외부 인자(신선도, 크기)와 내부 인자(당도, 육질, 과즙량)도 소비자 선호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.

# 복숭아의 수확시기
복숭아는 숙기에 따라 조생종, 중생종, 만생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.
- 조생종: 6월 하순 ~ 7월 상순
- 중생종: 7월 중순 ~ 8월 상순
- 만생종: 8월 하순 ~ 9월 중순
- 미홍 (2005) : 6월 하순 숙기
- 유미 (2008) : 7월 상순 숙기
- 황후 (2013) : 9월 상순 숙기
복숭아는 다양한 품종이 있어 소비자의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. 각 품종마다 맛과 향이 다르며, 특히 꼭지 반대쪽으로 갈수록 당도가 높습니다.6월하순 지금 장마철 부터 9월까지 다양한 품종의 복숭아를 드실 수 있습니다.

# 복숭아의 과일무게
복숭아의 평균 무게는 200g ~ 350g 사이입니다.
대과종은 300g 이상이며, 작은 품종도 200g 이상인 경우가 많습니다.

# 복숭아의 과육색상
백육계: 과육이 흰색인 품종 - 백도
황육계: 과육이 노란색인 품종 - 황도

# 국산 복숭아 품종의 발전
국산 복숭아 품종은 꾸준히 개발되고 있으며, 다양한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.
농촌진흥청은 여러 국산 복숭아 품종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으며, 이들 품종은 맛과 품질이 뛰어나고, 우리나라 환경에 잘 적응합니다.

# 털 없는 복숭아
최근 개발해 앞으로 천도 시장을 이끌어갈 간편 소비형 품종으로는 옐로드림(2016년 육성,숙기 7월 상순),스위트퀸(2017년 육성,숙기 7월 하순),이노센스(2017년 육성,숙기 8월 상순),설홍(2014년 육성,숙기 9월 상순)이 있습니다.
이들 품종은 모두 껍질째 먹을 수 있는 달콤한 복숭아로 대부분 당도가 14브릭스 이상입니다.천도 특유의 단단한 상태로 유통돼도 신맛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.또한,털이 있는 복숭아에 비해 알레르기에 보다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
- 옐로드림: 당도 12.0°Bx, 숙기 7월 상순
- 스위트퀸: 당도 14.0°Bx, 숙기 7월 하순
- 이노센스: 당도 14.0°Bx, 숙기 8월 상순
- 설홍: 당도 14.0°Bx, 숙기 9월 상순

# 털이 있는 복숭아
대한민국 1호 복숭아 품종인 유명(1977년 육성,숙기 8월 하순)은 털 있는 복숭아 대표 품종입니다.
단단한 품종의대명사로,2000년대 초반까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했습니다.
추위에 견디는 성질이 좋아 전국에서 재배할 수 있으며,소비자 선호도가 좋은 품종은 미홍(2005년 육성,숙기 6월하순),유미(2008년 육성,숙기 7월 상순),수미(2004년 육성,숙기 8월 하순)등이 있습니다.모두 하얗고 부드러운과육의 맛 좋은 복숭아로 겨울철 어는 피해에도 강합니다.
- 유명: 당도 12.0°Bx, 숙기 8월 하순
- 미홍: 당도 11.0°Bx, 숙기 6월 하순
- 유미: 당도 11.0°Bx, 숙기 7월 상순
- 수미: 당도 13.0°Bx, 숙기 8월 하순

# 복숭아의 효능
- 숙취 해소 : 복숭아 과육에는 아스파라긴산이 많아 숙취 해소에 효과적입니다.
- 기침 진정 :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진정시킵니다.
- 흡연 욕구 감소 : 주석산, 구연산 등 각종 유기산이 함유되어 흡연 욕구를 감소시키고 니코틴 제거에 탁월합니다.
- 피부 미백 :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, 펙틴질이 피부 미백에 도움을 줍니다.
- 피부 탄력 : 타닌과 마그네슘 성분이 피부에 탄력을 주고 모공을 축소시킵니다.
- 혈압 안정 : 칼륨, 나이아신 등 혈압 안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.
- 노화 방지 : 껍질에 들어 있는 카테킨은 노화 방지 효과가 있는 폴리페놀 성분입니다.
- 다이어트 : 단맛이 강한 과일임에도 불구하고 100g당 34㎉ 정도로 열량이 매우 낮고, 수분 함유량이 높아 포만감을 가져 좋다

# 복숭아 수확 적기
복숭아는 수확 적기가 매우 짧은 과일로, 적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.
다른 과일과 달리 과육이 약해서 수확 적기 결정을 신중히 해야 합니다.
- 생식용 : 수확 전에 봉지를 벗기는 것이 유리합니다.
- 가공용 : 봉지를 벗기면 착색되어 가공용으로 적합하지 않으므로 벗기지 않고 수확합니다.

# 복숭아 수확 방법
- 수확 빈도 : 수확 초기에는 2일마다, 최성기에는 매일 수확합니다.
- 수확 시기 : 맑은 날의 경우 온도가 낮은 오전 10시경까지 수확을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.
- 수확 방법 : 과실을 손바닥 전체로 가볍게 잡고 가지 끝으로 향하여 들어 올려 손가락 눌림 자국이 생기지 않도록 수확합니다.
- 수확 바구니 : 과일이 눌리지 않도록 내부에 부드러운 스폰지 등을 부착해 사용하고, 수확 상자에 1단으로 적재합니다.
- 수확 후 관리 : 수확 후 과실의 온도를 낮추어 호흡량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. 강우 후 수확한 과실은 당도가 낮아지고 수송력이 떨어지므로 비가 온 뒤 2~3일 후 수확하는 것이 좋습니다.

# 복숭아 보관 요령
- 저온장해 : 복숭아는 10도 이하 온도에서 장기간 저장하면 과육의 섬유질화 및 과육 갈변 등 저온장해 현상이 나타납니다. 5도 미만의 온도에 노출되면 단맛과 향이 저하됩니다.
- 적절한 보관 온도 : 베란다나 출입문 등 통풍이 잘되는 곳에 신문지나 종이로 감싸 보관하다가 먹기 1시간 전쯤 냉장고에 넣어 8~10도정도로 적당히 차게 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.

# 복숭아 고르는 요령
- 껍질 : 흠이 없고 털이 고르게 나 있으며, 꼭지에 갈라짐이 없는 것이 좋습니다.
- 색깔 : 백도는 전체적으로 붉은색을 띠고, 황도는 고르게 황색이 나타나는 것을 고릅니다.
- 향기 : 복숭아 고유의 싱그러운 향이 진할수록 맛도 좋습니다.

# 복숭아 먹을 때 주의사항
- 알러지 : 두드러기, 호흡곤란, 설사, 발작 증상이 나타나면 복숭아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.
- 과다 섭취 : 과하게 먹으면 설사, 복통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.
-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과 함께 섭취 주의 : 장어, 삼겹살 등과 함께 먹으면 유기산이 지방분해를 막아 배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
# 바름가 생각
복숭아의 품종과 당도는 소비자들의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. 국산 복숭아 품종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꾸준히 개발되고 있으며, 앞으로도 그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 농업 종사자들은 소비자들의 이러한 경향을 이해하고, 품질 좋은 복숭아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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